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일 도크 (문단 편집) == 기타 == * 작중 내내 그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사단장이었지만, '''[[파라디 섬|인류]]를 구하기 위해 [[악마]]가 된 엘빈'''과 대조적으로 영웅이 되는 것을 포기하고 '''인간성을 선택한 [[영웅]]이 아닌 평범한 인간'''을 대표하는 인물 중 한 명이다. 공적으로는 눈에 띄는 활약이 없었으나, 사적으로는 아내와 세 딸들을 소중히 여겼고, 다른 길을 선택한 친구에게 정을 보여준 인간적인 인물이다. 거인이 되는 결말을 필사적으로 부정하며 발악하며 당장 내보내달라고 소리 지르는 로그와 달리 최후에는 픽시스처럼 자신이 거인이 되어 곧 죽는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인정했다. 또한 마레인이면 무조건 끝까지 불신하고 보는 로그나 적국 출신이라면 어린 아이를 죽이는 것조차 서슴지 않는 예거파, 세태의 분노에 휩쓸리기 쉬운 [[파라디 섬]] 군중에 비하면 마레인과 섬 바깥 세계에 대해서도 나름 개방적인 입장을 취한 인물이었다. [[팔코 글라이스]]를 마레에서 온 소년병이라는 이유로 무조건 적대하지 않고 부드럽게 달래는 한편 헌병단 동료들에게 팔코를 죽이려는 척하다 "어린 아이는 전장에 오면 안 된다."는 말과 함께 소중한 형과 친구의 곁으로 돌려보내주었다. 자아를 잃은 거인이 된 이후에는 사샤의 양동생인 카야를 잡아먹을 뻔하지만, 가비의 명중에 의해 죽음으로써 마침내 구원과 안식을 맞이하게 된다. * 작중 행적을 돌이켜 보면 공적으로는 냉혹하지만 사적으로는 자상한 사람으로 공사를 확실히 구분하는 타입이다. 한편으로 헌병단의 단장이면서도 다른 헌병단 간부들과 의견을 달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, 냉혹한 면모는 단장으로서 헌병단의 의견을 대표하다 보니 그렇게 된 것이고 헌병단 내에서는 가장 온건파일 가능성이 있다. 실제 역사 속에서도 [[조광조]]나 [[로베스피에르]] 같이 과격파의 수장으로 유명한 인물들이 정작 자기 파벌 안에서는 가장 온건하였던 경우가 상당히 있다. * 작가가 가짜 예고로 그리는 [[진격의 스쿨카스트]]에는 시조 유미르를 믿는 사이비 종교의 신도로 나온다. [각주] [[분류:진격의 거인/등장인물]][[분류:진격의 거인/거인#blur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